개인용 혈당측정 시스템은 허용 오차범위가 있으며, 검사 시 손의 청결상태, 짜는 것으로 인한 영향 등으로 수치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
1) 오차: 개인용혈당측정시스템의 허용 오차범위는 병원에서 측정한 값과 비교하였을 때 측정값이 100mg/dL 이하일 경우 +/-15mg/dL 이내, 100mg/dL 이상일 경우 +/-15% 이내 입니다.
2) 손의 청결상태: 채혈 전 손의 청결상태는 아주 중요합니다. 의외로 많은 분들이 손을 씻지 않으시거나, 소독을 안하시는 경우가 있음을 발견합니다. 채혈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거나 소독이 필요합니다.
3) 짜는 것으로 인한 영향 : 채혈 시 손 끝을 많이 쥐어짜지 않았나요? 짜내어 혈당을 측정할 경우 결과치가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.


* 가능하면 덜 짜는 방법을 참고하십시오.
- 손 끝을 물기를 털듯이 툭툭 텁니다.
- 손 끝을 마사지 하면서 손 끝으로 혈액을 몰아놓습니다 (손 끝이 따뜻해 지면서 혈액순환이 잘 됩니다.)
- 손 끝으로 혈액을 몰아놓은 상태에서 채혈합니다.
- 채혈 후 짜게 되더라도, 손바닥 쪽에서부터 가볍게 쓸어내립니다.
이렇게 할 경우 혈액이 좀 더 자연스럽게 나와서 오차가 덜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십시오.

혈당 검사후 화면에 표시된 결과 값에 특이사항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. 
식전 혈당 (아큐-첵 액티브 혈당측정기) 값인지, 식후 혈당 (아큐-첵 액티브 혈당측정기) 값인지, 기억해둘 특정 혈당 (아큐-첵 액티브 혈당측정기) 값인지, 정도관리 (아큐-첵 액티브 혈당측정기) 값인지 표시할 수 있습니다. 
혈당검사가 나온 상태에서 S 버튼을 누르면, 한 번 누를 때마다 아이콘이 변합니다. S 버튼을 원하는 아이콘이 보일 때까지 반복적으로 누릅니다.

기존 초록색 코드칩은 검사지 통을 바꿀 때마다 코드칩을 바꿔 끼워주셔야 했는데, 지금은 범용코드칩으로 바뀌었습니다.
범용 코드칩은 1번만 꽂아놓고 더 이상 교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.
차후 구입한 검사지에 코드칩이 들어있더라도 그냥 폐기하시면 됩니다. (액티브 코드칩은 333 입니다)

혈당측정 검사지를 넣으면 자동으로 켜지고 측정 후 검사지를 빼면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합니다.

수 개월에 한번씩 기기를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.
먼저 검사지 가이드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자신의 몸쪽으로 잡아당깁니다. 그리고 나서 부드러운 천으로 검사지 가이드와 광학창을 잘 닦습니다.
검사지 가이드를 잘 말린 후 검사지 가이드를 다시 제자리에 잘 끼웁니다.